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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직업훈련센터의 기쁜 소식
2022-09-29

인니 직업훈련센터의 기쁜 소식


인도네시아 말랑에서는 케이티엔지의 후원을 받아 20211월부터 시작된 인니 직업훈련센터의 봉제기술교육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기술을 배워 자립하기 원하는 많은 여성들이 모여 이론을 배우고, 원단 자르는 것부터 시작해 하나의 옷을 스스로 완성하기까지 열심히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처음 1기를 모집할 때는 34명이었던 지원자가 최근 진행된 6기 모집에는 무려 391명이 지원해서 경쟁률이 101에 육박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요,

센터의 명성이 입소문을 타고 번져 타 지역에서도 찾아와 교육을 희망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마지막으로 운영되는 교육 과정은 심화반입니다.

초급반을 이수한 후, 전문가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하길 열망하는 수료생들의 바람을 반영해 만들어졌는데요,

모든 교육과정을 마치고 희망하는 전문가로서 당당히 설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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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2에 게재된 사진 및 제목]


인니 직업훈련센터를 통해 많은 여성들이 자신감을 얻고 경제활동을 시작해 자립의 발걸음을 내딛었다는 소문이 지역사회 내에서도 가득했나 봅니다. 

이를 반영하듯 지난 9, 현지 언론사의 깜짝 취재가 있었습니다.

6기 수료식에서 수료생들과 인터뷰하며, 그 감동의 현장을 기사에 담았는데요, 함께 그 소식을 보러 가실까요?!


* [기사1] 원문보기 ▶  https://malangupdatenews99.com/ktg-and-friends-dongkrak-kerjasama-dengan-korsa-course-hingga-tahun-2023/ 

 기사1 번역 

KT&G와 사단법인 프렌즈 2023년까지 인니 직업훈련센터를 위한 협력 강화 예정

 

인도네시아 말랑 UKCW대학 부설 직업훈련센터(이하 센터’)에서 2022년 제6기 수료식이 열렸습니다.

센터는 봉제기술 교육기관이며, 경험이 없는 초보 직업훈련생들이 직접 옷을 만들 수 있도록 봉제기술교육을 진행합니다. 2022914, 센터에서 열린 6기 수료식에서는 패션쇼가 있었는데, 훈련생들이 직접 디자인해 만든 옷을 입고 무대에 올랐습니다.

봉제기술은 배우기 쉽지 않지만, 많은 사람이 터득하고 싶은 기술이라고 합니다. 패션이나 의류 관련 일에 종사하지 않는다고 해도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이기도 합니다.

6기 훈련생인 위나는 자신의 생일에 교육을 수료했습니다. 위나는 교육 수료가 센터를 통해 받은 생일 선물이라며 기뻐했습니다.

의도하지 않았지만, 수료식과 생일 날짜가 딱 맞아서 너무 기쁩니다. 완전한 초보로 시작했는데, 직접 옷을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를 도와준 센터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위나와 같은 기수 훈련생인 리나도 스스로 만든 근사한 옷을 입고 무대 위에 올랐습니다.

저는 센터가 더 많은 사람의 재능을 키워줄 수 있도록 더욱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KT&G와 사단법인 프렌즈가 지속적으로 센터를 지원해주기를 바라며, 항상 응원합니다! 더불어 센터는 전문적이고 세심하게 잘 가르치는 아주 훌륭한 교육기관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센터는 봉제기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재능을 키우고자 설립되었으며, 한국 기업인 KT&G가 후원하고 국제NGO인 사단법인 프렌즈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무료로 다닐 수 있으며, 훈련생들이 더 큰 자신감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센터 비전 중 하나인 경제적으로 자립하도록 돕는다는 취지에 부합하게, 많은 훈련생은 이 교육을 수료한 후 관련 분야 일을 시작했습니다. 센터에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에게 교육받을 수 있는 혜택을 우선 제공하고 있습니다.

봉제기술교육 담당자인 수잔은 학생들이 수업을 통해서 더욱 자신감을 얻고 앞으로 스스로 일을 하여 수입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뿐만 아니라, 더 발전한 모습으로 좋은 디자이너가 되기를 바랍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내년 기수가 언제 시작될지 아직 공식적으로 말할 수 없지만, KT&G와 사단법인 프렌즈가 사업의 연장을 긍정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기사2] 원문보기 ▶  첨부파일 참고(10페이지) 

 기사2 번역 

말랑시에 있는 인니 직업훈련센터에서 열린 제6회 봉제기술교육 수료식

 

말랑에 위치한 인니 직업훈련센터(이하 센터’)에서는 봉제기술과 디자인에 대한 재능과 관심을 향상시키기 위해, 6회 수료식을 개최했습니다. 이 행사는 수요일(2022914) UKCW대학에서 열렸으며, 훈련생들이 만든 옷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직업훈련생들의 재능을 확인하고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한국 기업인 KT&G와 사단법인 프렌즈가 지원했습니다.

센터 강사인 수잔은 센터가 직업훈련생들의 봉제기술 실력을 증진 시키고 있으며, 여러 디자인을 개발하는 중요한 프로젝트라고 말했습니다.

수잔은 "오늘 직업훈련생 전원이 수료한 것에 감사드리며, 그들이 앞으로 신뢰할 수 있는 봉제 전문가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직업훈련은 신뢰할 수 있는 봉제 전문가를 양성하고, 향후 비즈니스 영역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무료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직업훈련생들은 원단 패턴을 만드는 것부터 전문적인 디자인을 하기까지 3개월 동안 훈련을 받습니다. 센터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새로운 수업을 개설하여 더욱 발전할 것입니다.

센터 수료생 중 한 명인 레니는 "이곳에서 훈련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합니다. 이곳에서 많은 것을 배웠고, 특히 전문적이고 인내심 있는 선생님들께 훈련을 받을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습니다."라고 마음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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