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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과 가난으로 고통 받는 땅 '아이티'
아이티는 지난 2010년 대지진으로 대략 50만 명의 사상자와
18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아픔이 있는 나라입니다.
대부분이 도시와의 접근성이 열악한 산골마을이며,
인구가 1,000만명이지만 500여명 밖에 되지 않는 치과의사의 수를 보고 알 수 있듯이
치과의료시설이 부족한 곳입니다.
발치를 해야 하는 상태여도 자신의 치아를 잃는다는 심리적인 이유만으로
치과치료를 거부하는 사례도 있습니다.
55%에 달하는 문맹율로 치아관리 교육이 필요합니다.
꿈을 잃은 이 나라에 희망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사막같은 땅 아이티 오나빌 지역에 '희망치과진료소'를 개설하여
아직은 부족한 환경이지만 첫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빛보다 더 밝은 아이티의 하얀미소를 지켜줄 친구를 기다립니다.
2018 세번째 만만세에 참여하셔서
여러분들의 하얀미소를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