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 코로나19 대응 및 지원 현황(1차) |
1. 국내 산하기관 운영 현황 (오륜레인보우어린이집, 오륜레인보우지역아동센터, 구립길리청소년지역아동센터)
≫ 모든 기관은 서울시 및 주무관청의 관리 방침에 따라 예방 및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4/16일까지 휴원, 긴급돌봄서비스는 계속 제공합니다. 모든 종사자들은 긴급돌봄수요를 대비해 정상 출근하고 있으며, 마스크 수급, 간편식 제공 등 급식대체활동도 진행 중에 있습니다.
2. 해외사업장 현황
≫ 3월 31일 현재 스리랑카를 제외한 모든 사업장에 아동결연금이 집행되었으며, 현지 책임자 및 현지 스탭, 가족, 결연아동과 가족 중 확진자는 없습니다. 스리랑카는 지역폐쇄, 이동 금지에 따른 후원금 전달의 어려움으로 3월 후원금부터 후원금 전달이 일시 유보되었습니다. 여건이 개선되는대로 바로 후원금을 전달하겠습니다.
≫ 현지 정부 방침에 따라 일시적으로 휴교 중인 사업장들이 있으나 계속 진행되는 사업들이 많고 현지 스탭 고용과 시설 관리 등이 꾸준히 이뤄져야 하는 관계로 결연 외 각종 프로젝트 사업비 역시 집행하고 있습니다. 이후 추이에 따라 안정적인 집행과 사업추진이 어려울 경우 일시적으로 지원이 유보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도 여건이 개선되는 즉시 목적대로 후원금이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해외사업장에서는 코로나19보다 굶주림이 더 문제라는 말이 자주 회자되고 있습니다. 의료기반이 취약하고 하루 벌어 하루를 살아야 하는 현지 빈곤층에게 코로나19는 당장 생존이 달린 문제가 되었습니다. 프렌즈는 해외 사업장 책임자들과 소통하면서 꾸준히 현지 상황을 살피고 있으며 , 결연아동과 현지책임자 관리가 가능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긴급 지원이 필요한 수요를 파악하고 지원코자 준비하고 있습니다. 추가 지원계획이 수립되면 홈페이지를 통해 공유토록 하겠습니다.
3. 프렌즈의 코로나19 관련 지원 현황
≫ 대구지역 의료진들을 위한 방호복 520벌 지원(1,300만원, 3/11)
≫ 공적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지원키트(마스크, 손세정제, 식료품) 후원
(700만원, 200명 , 4/2~5 진행 예정)
≫ 국내 임시주거시설에서 체류중인 현지활동가 체류 및 물품 후원
(200만원, 60명), 4/6~5/31 진행 예정
≫ 코로나19로 실직한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생활비 지원
(600만원, 12명), 5/4 예정
4. 사무국 운영 현황
≫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종사자 건강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부분적으로 재택근무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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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위기가 계속되는 상황 속에서도 변함없이 응원해주시고 후원해 주시는 모든 후원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빠른 시일내에 코로나가 종식되길 바라며, 후원자님과 가족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