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의 기적같은 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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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관리자 이메일 friends@hifriends.or.kr
작성일 2019-04-30 조회수 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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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프렌즈 NGO칼럼 1905
지구를 지켜라 (Save The Earth!)

올해 여름은 안녕할까요?
무더운 폭염의 기록을 갈아치운 2018년 여름.
지난해 지구는 역사상 아주 뜨거운 한 해였습니다. 지난 해 폭염 일수는 22일로, 1994년 이후 더운 날이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2000년대 들어서면서 지구온난화와 함께 폭염과 열대야 현상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자연재해 피해와 발생 빈도도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어 이제는 개인과 기업,
국가가 모두 함께 지구의 미래를 걱정하고 대비해야 할 때입니다.

산업 혁명 이후 인구 증가와 산업화로 인해 화석 연료의 사용이 늘어나 온실가스 배출량이 증가하고,
삼림 벌채로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지면서 지구의 평균 기온이 점점 상승하는 현상이 바로 지구온난화입니다.
지구 온난화는 대표적인 환경 문제로 자연 순환을 방해합니다.

지구온난화와 기상이변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사례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호주의 온도가 무려 ‘100도’나 차이 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2019년 1월, 미국은 남극보다 추운 날씨 탓에 결빙진동(땅이 얼면서 지진과 같은 흔들림이 나타나는 현상)이 일어나고
항공기 수천 편이 결항됨은 물론 수백 곳의 학교가 휴교하고, 추위로 인한 사망자까지 발생했습니다.
반면 남반구에 위치한 호주는 47도를 넘는 살인적인 폭염으로 인해 산불이 끊이질 않았고,
물고기 수십만 마리가 폐사하는 등 기상이변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최근 카페에서 주문하면 “드시고 가시나요?”라고 묻는 직원이 많아졌습니다.
원래는 플라스틱으로 된 일회용 컵에 담아 주었지만 요즘은 매장에서 먹고 가는 고객에게 머그잔이나 유리컵에 음료를 담아줍니다.
일회용 플라스틱은 생산하는데 5초, 사용하는데 5분, 분해되는데 500년 이상이 걸린다고 합니다.
무분별한 ‘플라스틱’ 사용 문제는 이전보다 더욱 뜨거운 이슈가 되어 우리 생활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2018년 2월 스페인 무르시아 해변에서 죽은 채로 발견된 어린 향유고래 뱃속에는 무려 29kg의 플라스틱과 비닐이 잔뜩 들어 있었고,
같은 해 11월 인도네시아 와카토비 국립공원 수역에서 발견된 향유고래 뱃속에는 1,000조각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발견되었습니다.
엄청난 양의 플라스틱 사용과 폐기, 그에 따른 해양 오염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사례는 끝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텀플러, 에코백 사용, 자전거나 대중교통 이용하기,쓰레기 최소화, 분리수거,온실가스 발생을 감소시킨 저탄소제품 사용하기 등
우리가 이미 알고 있지만 미처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 작은 습관들이 지구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생활 속에서 작은 영웅이 되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기업과 국가의 노력도 간과될 수 없습니다.
친환경 포장 등 환경을 중요시하는 분위기가 조성하고, 친환경 소비를 위한 소비자의 선택권이 보장되어야 합니다.
유럽의 대도시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포장재와 쓰레기가 나오지 않는 ‘제로웨이스트 샵’(가져온 용기나 매장에 있는 재활용 용기에
곡식, 기름, 화장품, 세제를 리필해 가는 곳)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주요 선진국 15개국이 화석연료의 80%를 사용했고, 이로 인해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가 일어났지만,
온실가스 의무 감축을 지고 있는 선진국은 몇 나라 되지 않고, 그 피해를 고스란히 감수하는 것은 대부분 개발도상국입니다.
개발의 편리와 이익을 누리는 것에는 책임이 따릅니다.
최근에 있었던 쓰레기 불법 수출과 같은 부끄러운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세계시민으로서의 성숙한 태도가 꼭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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